토요일 보스톤 최대 18인치 대형 폭설
보스톤코리아  2022-01-26, 11:52:09 
전형적인 뉴잉글랜드 대형 폭설 노이스터(Nor’easter)가 이번주 토요일 아침 7시부터 토요일 밤까지 보스톤을 비롯한 뉴잉글랜드 지역에 퍼부을 예정이다. 

아큐웨더 기상청 등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특히 보스톤을 비롯한 동부 매사추세츠에 약 12-17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다. 새로 밝혀진 경로에 따르면 이번 폭설은 우스터 동쪽에 집중된다. 

이번 폭설의 기간동안 기온이 약 20도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즉 무거운 습설이 아닌 건설이어서 눈을 치우는데 큰 애로를 겪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케이프코드와 섬 지역은 이번에 눈이 더 많이 그리고 습설이 내려 치우는데 애로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이스터의 경우 최고 시속 00마일의 강풍이 동반되어 약 쿼터 마일 앞을 보기 어려운 블리자드 컨디션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토요일 아침에 가장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심한 지역은 시간당 1인치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다행이 이번 눈폭풍은 진행속도가 빨라 토요일 밤이면 눈이 그치고 일요일에는 다시 해가 비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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