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김유경)는 지난 1월 8일 토요일 줌(zoom) 미팅으로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노동완 총무의 진행으로 개최된 하례식에는 1958년 입학생부터 2009년 입학생에 이르는 다세대의 동문들이 참가하여 덕담과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는 소감을 나누며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졌다.

하례식에서는 교가 합창, 서울대 홍보 동영상 감상, 노명호 미주 총동창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산우회, 한미 예술협회(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KSEA(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KABID(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관악회 청년모임 등 동문 단체장들의 2022년도 계획 소개가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뉴잉글랜드 동창회 25주년을 맞아 기념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김회장은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동문회에 대한 바램, 소모임의 활성화에 대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팬데믹으로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창회와 동문 단체들은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에 한국문화 알림, 포럼 일정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활동에 관심있는 동문들은https://snuaane.org의 알림과 소식 페이지에서 좀더 자세한 소식과 일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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