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로건공항 14일 연속 결항, 연착 지속돼 |
보스톤코리아 2022-01-06, 18:13:4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로건공항을 통해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13일째 연속 주요 항공사의 결항과 출발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9시 30분 현재 24시간 동안 로건공항에서 출발하는 총 814편의 항공편 중 5.8%에 달하는 48편의 출항이 취소됐다. 지난 10여일 동안 하루평균 50여편의 비행기가 취소됐던 것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상태다. 또한 219편의 항공편이 지연됐다. 따라서 비행기 여행을 앞두고 있는 한인들은 반드시 사전에 항공편 점검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 또는 공항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점검해야 한다.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1,400대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1105편의 항공기의 출발이 지연됐다. 이 같은 결항은 많은 항공사 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출근을 못하게 되면서 발생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CDC가 무증상자의 격리기간을 5일로 단축한 새로운 지침으로 이 같은 문제가 일부 해소되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항공대란이 언제쯤 개선될 수 있는지 여전히 불투명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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