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백만장자가 되는 것은 정신적 자세와 연관이 되어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5일 백만장자 작가를 인용해 밝혔다.

백만장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립 뮐러는 백만장자가 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유일한 것은 바로 자신이 부자처럼 생각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뮐러는 자신의 책 겔드리히티그에서 누가나 부자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기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반인들은 영화에서 본 것처럼 부자들은 아무 일도 안하면서 돈을 물쓰듯 쓰는 사람이며 모든 성공은 행운이나 유명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뮐러의 이야기다.

그에 따르면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의식적 소비 정신자세를 가져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핵심적인 열쇠는 소비와 저축에 달려있다. 사는 물건이 정말 사야하는 것인지, 정말 필요하다면 저렴한 대안은 없는지 생각해야 한다. 저축, 빚을 피하는 것, 충동을 자제하는 것은 이러한 정신자세를 갖는 데 필요한 작은 시작점이다.

부자가 되는 황금율을 다음과 같다.

1. 저축이 필수다.

뮐러는 저축하는 습관을 가지고 언제든지 이 습관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갑자기 5번째 운동화를 오늘 구입하기 위해 돈을 쓸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 같은 충동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단 한 번 신고 더 이상 신지 않을 수도 있다.:

결국 순간적인 보상인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만족인지 사이의 갈등이다.

그는 우선은 언제나 절약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뮐러는 외식하는 것에 대해 완전히 반대한다.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음식을 사무실로 가져와 먹으면 얼마나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고 뮐러는 지적한다.

커피 한잔을 커피점에서 구입하면 몇 달러나 하지만 집에서 만들면 1달러를 넘지 않는다. 이 같은 정신 자세는 점차적으로 도입해가야 한다.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돈을 절약하는 많은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스포티파이나 넷플릭스 가입을 취소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2. 어떠한 부채도 안지 말라

저축과 반대로 적용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부채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어떤 것도 구입하면 안된다. 간단한 법칙이다.

“스마트폰을 갖고 싶지만 살 돈이 없다면 그냥 사지 않으면 된다”고 뮐러는 설명한다.

많은 빚은 물건을 구입해 갖는 즐거움에 중독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갑에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긴다- 진짜 필요한 것인가? 시간이 지날수록 항상 자신에게 이렇게 묻게 되며, 결국 더 이상 이 메모가 필요 없어지게 된다”고 뮐러는 말한다.

3. 부채가 있다면 결코 상황을 회피하지 말아야

부채를 다 갚으려 하기 전에 상황을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의 빚을 갚기 위해 새로운 빚을 만드는 실수를 범하게 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모든 부채를 모두 적는다. 다음에 매달 갚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한다. 이 계산에 따라서 모든 빚을 갚는데 몇 달이나 걸리는지 파악한다.

뮐러는 절반의 돈은 빚을 갚고 나머지 절반은 저축하라고 저자는 권한다.

많은 사람들은 빚을 갚은 후 저축을 시작하라고 하지만 뮐러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자신이 부자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에 달려있지만 재산은 저축을 통해서만 모을 수 있다”고 그는 조언했다.

4. 자주 채권자를 접촉하라.

돈을 빌려준 곳으로부터 연락을 받기 전에 먼저 연락하라고 뮐러는 말한다.

만약 돈을 갚지 못하면 그곳에서 전화를 받아 돈을 갚지 못하는 이유를 묻기 전에 먼저 이를 알려야 한다.

자신의 재정상황을 정직하게 알리게 되면 채권자는 카운터 오퍼를 하게 된다. 예를들어 돈을 갚은 기간을 늘려준다거나 이자를 삭감해 주는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다.

만약 채권자가 자신과 잘 아는 사이일 때 이 같은 행동은 더욱 중요하다.

5. 허영을 부리지 말라

백만장자를 생각할 때 일반적으로 비싼 차를 타거나 비싼 시계를 자랑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이 같은 신분적 상징, 즉 허영은 백만장자 정신자세와 전혀 상관이 없다.

재정적 자유를 누리는 길은 의식있는 소비 즉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훨씬 잘 휴가를 보낼 수도 있는데도 두세달치 월급을 멀리 휴가를 가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6. 유혹을 파악하고 자신을 통제한다.

세일기간에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아예 상점 근처를 가지 말아야 한다. 온라인 쇼핑이 늘 함정이라면 온라인 스토어를 블록하는 앱을 사용한다.

충동이나 유혹적인 세일보다 대안을 찾는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 잘 안되는 경우 새로 하나를 장만하는 것보다 이를 수리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또는 누군가의 구형 스마트폰을 빌리거나 살 수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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