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보스톤 단체장 새해 인사 |
보스톤코리아 2022-01-06, 18:11:30 |
유기준 (주보스톤총영사관 총영사)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 2021년은 코로나 사태 등으로 유난히 어렵고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에도 우리나라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의 주요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총영사관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입국이 어려웠던 동포 여러분의 격리면제를 적극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가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우리 동포사회에도 힘찬 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동포 여러분 각자 소망하신 바 모두 이루시고 귀댁에 건강과 행운만이 함께 하길 기원 드립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2월 23∼28일 까지 실시될 예정인 만큼 총영사관으로서는 재외투표소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뉴잉글랜드 지역 재외국민 여러분 모두 재외투표에 참여하여 재외국민으로서의 귀중한 권리를 행사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또한 금년은 우리나라와 미국이 수교한지 1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총영사관에서는 동포 여러분과 함께 양국간 우호관계를 다지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총영사관에서는 금년에도 우리 기업들의 뉴잉글랜드 진출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를 통한 한류 보급 확대, 뉴잉글랜드 지역 동포 권익증진, 차세대 육성 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니 아무쪼록 동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보스턴총영사관 총영사 유기준 서영애 (제41대 매사추세츠 한인회 회장) 매사추세츠한인회을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대망의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계획하신 모든바 성취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매사추세츠한인회는 어려운 팬데믹 상황에도 “한동포 한마당”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한인 사회가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며 소통 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칭찬과 응원, 그리고 성원과 참여가 우리 한인회 임원진들에게는 비타민, 영양제, 보약이었습니다. 2021년도는 많은 한인들이 관심과 참여를 통해 매사추세츠한인회를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는 한인회가 바로 여러분들의 한인회임을 입증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임원진들은 물산양면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2022년도도 3.1절 행사, 한인회오픈하우스, 8.15 노래자랑행사, 김치 페스티벌 행사, 송년의 밤 행사를 주요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주류사회에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태극기를 지역사회에 배포해 한국을 알리며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힘쓸 것입니다. 또한 매사추세츠한인회는 홍익인간의 자부심, 문화와 역사를 차세대와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올해도 지속적인 응원과 참여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매사추세츠한인회가 되겠습니다.. 매사추세츠한인회 회장 서영애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장)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내 건강과 행복를 기원합니다. 3년째 계속되는 COVID19으로 인하여 일상은 여전히 심한 불편과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여전히 불상사는 지속되고 있으며, 심지어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도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해 본 회는 예정했던 주요 사업을 모두 치르지는 못했습니다. 연초 우리의 ‘설날’을 맞이하여 주지사의 ‘한인의 날’ 선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참전용사 보은행사는 주립현충원에서 많은 참전용사들, 주정부 고위관계자 및 주류언론들과 함께 치루었습니다. 또한 광복절기념식과 함께 개최한 전통문화행사는 타민족의 관심과 참여를 더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실시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하여 많은 동포들에게 쌀과 라면, 마스크 등의 기타 생필품을 나주었습니다. 또한 순회 영사업무 지원하여 많은 동포들에게 편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본 회는 오랜 기간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미국에서 태어나는 자녀들에게 불합리한 국적법/병역법 개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0년 헌법재판소는 선천적복수국적법을 ‘헌법불합치’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건이 아직도 국회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기에 많은 해외동포들의 자녀들이 위헌적인 ‘선천적복수국적법’ 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때까지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본 회는 올해도 동포들을 위하여 책무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예년과 같이 주지사의 ‘한인의 날’ 선포식 및 정기연례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라고 봅니다. 이에 이민과 소수계 관련법령을 주시할 것이며, 동포들의 사소한 고충도 경청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모국의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1월8일까지 꼭 등록하여 귀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랍니다. 부디 품격과 자질을 갖춘 대통령이 선출되어 선진국의 대열에 우뚝 서며, 모든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의 공정한 혜택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동포여러분, 아직도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를 기원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장 박선우 한선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회장)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동포사회의 모든 분들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9월 민주 평통 보스턴 협의회는 54명의 평통위원들과 함께 출범 했습니다. 여성위원 40퍼센트, 청년위원 30퍼센트 등 한인 사회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하여 한인사회의 통일 공감대와 주류사회 및 정치인에 대한 한반도 평화, 비핵화를 위해 매진할 것입니다. 민주 평통은 많은 분야에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0여 차례에 걸친 통일 강연회와 사행시 및 문예공모전, 통일 골든벨, 참전용사비 태극기 달기, 통일 개사경연대회, 브이로그 공모전, 공공외교 포럼 및 풀뿌리 공공외교 포럼 등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와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특별히 총영사관과 함께 한국인 2세, 입양아, 미국 학생들에게 문학 공모전을 주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그 중 우수작 100편을 모아 <K-Culture Meets the World> 책자를 발행하여 도서관, 학교, 정치인, 참전용사분 들에게 우송했습니다. 이후 이분들로부터 많은 감사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12월에 있었던 한문수 경제학 교수의 2022년도 세계 경제 진단 및 남북한 경제 규모의 비교는 많은 자료들을 보며 북한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문화를 통한 공공외교를 하기 위해 장수인 수석부회장이 필하모니아 보스턴 한인 음악가와 함께 평화 콘서트 <그대 그리고 나>를 유투브로 제작하여 남북 통일에 대한 염원을 세계에 알리고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여러 공모전에서도 보스턴 지역 학생들이 결선에 진출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상금도 받았습니다. 2022년도에도 보스턴 협의회의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통일 아카데미,컨퍼런스, 공모전, 포럼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겁니다.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다같이 손잡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냅시다 새해에 모두 건강하십시오 한선우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 회장 양미아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회장) 2021년은 시민협회의 새로운 시도가 결실이 보여지는 한해였습니다. 시민협회는 2020년부터 2세대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임원을 구성해 이들이 모든 시민협회 사업들을 추진케 해왔습니다. 이들의 참여는 색다른 성과를 이뤘습니다. 정치인턴준비는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 5명, 고등학교 11명 총 16명의 인턴이 지원하였고, 인터뷰를 걸쳐 최종 8명을 선출하였습니다. 또한, 미셀 우 보스톤 시장후보를 위한 기금오찬행사를 통해 총 $8763, 한국계 네이트 큐펠의 선거후원모음을 하여 총 $2000을 전달하였습니다. 10월 보스톤 커먼에서 제 3회 ‘한국의 날’에 다양한 민족들의 참여와 로빈슨, 첸, 비볼타, 하월드 하원의원, 유 기준 총영사의 축사와 함께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11월에는 제 9회 영리더심포지움이 11월 20일 뉴튼 소재 포인츠 쉐라톤호텔에서 팬데믹임에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주제는 ‘Going against Grain’으로 조셉 전(Joseph Juhn), 투 누엔(Thu Nguyen), 기박(Kee Park) 등 3명의 연사를 초대하여 한인 1세대와 차세대가 미국내의 한국인의 정체성을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행사후 차세대 4명이 임원진으로 지원했고 시민협회는 8명의 임원진 그룹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도 시민협회는 한인 1세대와 이세대가 함께 어우려져 미국내의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는 한편, 차세대 지도자, 아시안 정치가들의 양성에 노력하겠습니다. 한인 여러분, 매일매일 하루씩 더한 행복과 보람이 가득한 2022년 맞이하세요.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양미아 회장 김병국 (한미예술협회 회장) 유례없던 코비드 상황으로 2020년에 이어 2021년 또한 힘들었던 해였지만 한편으로는 손을 내려 놓고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미 예술협회에서도 음악, 미술, 문화 분야에서 각자 이런 기회에 어떻게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일을 할 것인지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에 이어서 2021년 초에는 예술, 문화 전반에 대한 온라인 심포지움을 가졌습니다. 음악으로는 국악에 기초한 현대 작곡가들을 비롯해 한인 작곡자들의 선구자가 되는 얼킴과 도날드 서의 작품들까지 자세히 살폈습니다. 미술 분야에서는 왕성히 활약하는 한인 미술가들 중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들의 활동을 들었으며 한식, 한옥, 한복 등을 소개하는 한국 전통 문화의 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가을에는 조르단 홀에서의 대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차세대 한인 작곡가 제임스 라의 음악과 더불어 브랜넌 조(첼로)와 장유진(바이올린)이 뉴욕 스트링 챔버오케스트라와 연주했던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는 우리가 생생하고 아름다운 현악 소리를 얼마나 잊고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가슴 벅찬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정기 협회 미술전도 다시 개최할 수 있었으며 초대작가로 안성민 민화작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해에는 보스턴 심포니 단원들의 실내악 연주, 파가니니 콩쿨에서 우승한 양인모 독주회, 한국 가곡과 아리랑 축제, 그리고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미술 쪽으로는 위안부를 비롯한 전쟁 피해 여성을 기리는 특별전이 준비 중이고 정기 미술전도 진행하게 됩니다. 한국 전통예술로 한지, 민화 등을 알아 보는 온라인 심포지움도 계속될 것입니다.변이 바이러스로 다시 조심스러운 때이지만 실연주나 미술전이 새해부터는 중단없이 계속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예술협회가 설립된 지 만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충시, 정정욱 이사장을 비롯해서 이사, 임원,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관객 여러분 모두 꾸준히 예술협회를 아껴주셔고 한국 문화 활성과 보급에 그리고 한인 예술인들 후원에 동참해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예술은 쳇바퀴 돌아가 듯한 일상 생활에서 우리를 새로운 감동의 세계로 옮겨다 줍니다. 앞으로 올 10년, 20년을 내다 보며 예술을 통하여 더 많은 분들께 감동을 안아 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그에 맞는 창조적인 일에 여러분들의 주저 없는 관여와 도움을 기대합니다. 새로운 변환기에 있는 2022년에 보스턴 교민들 한분 한분에게 행복의 시간이 늘 같이 하기를 기원합니다. 한미예술협회장 김병국 장수인 (필하모니아 보스톤 대표)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 검은 호랑이해에 힘찬 기운과 희망을 담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Coex 광고에 ‘범 내려온다’로 시작하여 모범, 대범, 비범과 함께 일상의 평범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신년기원의 영상이 멋집니다. 검은 호랑이는 이처럼 강인함과 도전, 지혜를 의미한다 합니다. 지난 2년의 어려운 시간동안에도 한국문화는 세계 속에 빛났습니다. 영화 미나리를 시작으로 BTS까지 K-문화를 통해 KOREA를 빛내는 비범한 한국인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보며 자랑스러웠습니다. 2022년에는 우리 한인사회가 호랑이의 강인함과 비범함으로 진취적으로 발전하는 도약의 새해가 될 것을 기원합니다. 필하모니아 보스톤챔버는 팬데믹 속에서 음악이 해야하는 일을 찾아 virtual concert <그대 그리고 나>, <가을동화>로 여러분께 사랑과 따뜻한 음악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창단10주년을 맞는 필하모니아 보스톤 오케스트라를 사랑해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한인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상의 연주해온 자랑스러운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눕니다.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음악을 마음껏 나눌 수 있는 환희의 호랑이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동포여러분께 만복이 함께하는 축복의 새해를 기원드립니다. 필하모니아보스턴 오케스트라 대표 장수인 한순용 (한미 노인회 회장) 한미 노인회 회원님들께. 희망찬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3대 한미 노인회 회장을 맡게 된 한 순용 회장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로 인해 자주 뵙지 못하고 지냈습니다만 이렇게나마 지면을 통해 먼저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2022 임인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검은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를 물리치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올해에는 예전보다 더 자주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운동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함께 지냈던 평범했던 시간들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새해에는 이 같은 모임을 다시 시작하는 좋은 소식으로 함께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예기치않은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 놓여 한미 노인회 회원분들과 함께 지금 당장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올 수가 없지만 한미 노인회 임원진들은 심기일전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2022년은 늘 웃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겨내셨으니 다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한미 노인회 회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 회장 한순용 올림 남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맘 때면 누구나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나눕니다. 매년 복을 많이 받으라고 하는 이유는 축복으로 채워지는 삶을 누리길 원하는 마음도 있겠으나 반면에 각자의 삶에 어려움이 많았기에 ‘이번 새해에는 오로지 복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건네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되돌아보니 원치 않던 마스크와의 동행도 어느새 2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고통의 긴 터널을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께 특히 ‘복(福)’이란 새해 인사 속의 단어가 마음에 더 와 닿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진심을 담아 만나는 분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인사를 전하고자 하며 특히, 오랜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한글 교육은 물론 한국역사와 문화를 잘 가르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뉴잉글랜드지역 각 한국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격려와 후원을 보내 주시는 학부모님들과 학생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해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해, 독도, 미주이민역사 강연회와 교사 연수회 및 어린이 글짓기대회 등 여러 행사들을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학교협의회 임원 여러분과 이사회 및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금년 행사도 끊임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엔 지긋지긋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서로의 예쁜 웃는 모습도 되찾아 반갑게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희망찬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장차 차세대 리더로 글로벌 인재가 될 동포 2세들의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에 동감하여 늘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유기준 보스턴 총영사님과 각 단체의 단체장님 및 가족 여러분 모두 임인년 새해에는 바라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고 같이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다시 한 번 ‘복(福)’을 나눕니다. 뉴잉글랜드 지역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 남일 회장 장진섭 (보스톤 옥타 한인경제인협회 회장) 그간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는 동포사회의 경제활동이 회복되고,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여 도약하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지난 해에도 저희 보스톤옥타한인경제인협회(Boston OKTA Korean Business Association)는 동포사회의 경제력 발전 임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미국정부 관계기관들과의 협조채널을 구축하고 소수민족경제 정부지원책을 홍보했으며, 한인사업체를 아시안혐오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예방책 연구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한국기업 및 전세계 동포기업들의 보스톤 지역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 SBA와 협력관계를 구축 하였고, 보스톤 한인경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세계 동포기업인 네트웍인 World OKTA에 널리 배포하였습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저희 협회의 최우선 과업은, 4차산업트랜드를 타고 보스톤으로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이 교민경제인들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으면서 동시에 한국기업들의 현지사업 활동이 현지 동포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1-4차 산업을 망라한 뉴잉글랜드 지역 유망한 한인 사업체들을 널리 발굴하여 각 업체의 사업홍보 링크 페이지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체계화한 정보자료는 World OKTA와 코트라 등 한인 글로벌 네트워크에 홍보함으로써, 보스톤 진출하는 한국기업과의 business transaction을 촉진함은 물론, 우리 지역 경제인들과 전세계 동포기업인들 간의 각 사업체 별 경제교류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건실한 동포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 모든 분들의 사업과 가정에 두루 만복이 깃들기 기원합니다. 보스톤옥타한인경제인협회 회장 장진섭 이재교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이하 NEBS)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교입니다. 2022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스턴 및 뉴잉글랜드 지역의 모든 한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새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비록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위기로 인해 일상이 그리워지고 꿈이 되어버린 요즘이지만, 그 끝에 대한 희망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NEBS는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한인 생명과학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1984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는 Massachusetts에 공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학술 단체입니다. 2022년에도 NEBS는 뉴잉글랜드 지역 생명과학자들을 위해 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월에 개최될 “2022 전미 생명과학자의 날” 은 미동부(NEBS, NYKB), 서부(KOLIS) 및 Maryland 지역(KLAM)의 한인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최신의 생명과학계 소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2월부터는 매달 NEBS의 회원들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월간 세미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월에는 NEBS의 가장 큰 행사인 NEBS 연례 학회를 Boston에서 개최하기 위해 임원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분들의 커리어개발에 관한 크고 작은 행사는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관련된 모든 NEBS 활동 정보는 별도의 비용 없이 저희 홈페이지 (www.nebskorea.com) 및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BSKorea) 그리고 이메일 구독으로서 받아보시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생명과학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NEBS가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EBS 회장, 이재교 김우혁 (재향 군인회 회장)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신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귀댁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신년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분들이 힘든 세상을 견뎌야 함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한인사회는 물론 미주사회가 어려운 세상에 살면서 신년새해에는 모든 분야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신년새해에는 조국 대한미국이 평화통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고하는 말을 실어볼까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한다고… 조국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나라를 지키겠다는 투철한 정신 없이는 아무리 훌륭한 무기와 막강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해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헤어진 운동화를 신은 월맹군이 고성능 무기를 보유한 월남군을 이겼습니다. 북한은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가난하다고 퍼주기만 하다가는 큰코 다치는 일을 왜 모르는지요. 6.25전쟁을 겪은 늙은 세대는 전쟁의 참상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가 망하면 어찌되는지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강한 군대만이 나라를 지킴입니다. 전쟁이 두려워 공산화를 원하는 분들은 없겠지요. 전쟁이 두려워 도망가면 살수 있지만 월남 패망 후 미국으로 도망 온 월남사람들이 국적 없이 떠도는 신세를 보았습니다. 나라가 없어지면 우선 대사관이 있을 수 없겠지요. 미국에 애완견은 신분증이 있으나 월남난민은 신분증이 없습니다. 나라 없는 민족에 눈물을 보셨는지요.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서 얼마나 억압을 받은 건 아시지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시다. 올해는 용맹스럽고 지혜가 띠어난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우리 국민모두가 단합해서 세계최강의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야겠습니다. 그 동안 피땀 흘려 이룩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진합시다. 올해는 대한민국에 국운이 있는 해입니다. 세계에 으뜸가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건배를 듭시다.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화이팅!!! 뉴잉글랜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김우혁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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