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코로나 속성 테스트킷 품귀현상 |
보스톤코리아 2021-12-22, 18:47: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면서 CVS, 월그린 등 대형 약국체인의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킷이 모두 급속하게 매진되고 있다고 보스톤글로브가 21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도 연휴를 앞두고 필요성이 절실해진 테스트킷이 미국 전역에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스톤글로브에 따르면 보스톤 및 매트로 보스톤 지역 11곳의 약국체인을 둘러본 결과 단 한곳도 속성 테스트킷을 보유하지 않고 있었다. 이들 약국은 매장 대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CVS와 월그린의 웹사이트에서도 테스트킷이 모두 동났다고 밝히고 있다. 보스톤에서는 보스톤공립도서관(BPL)의 모든 지점에서 방문가족 인원수당 한 팩의 테스트킷을 나눠주고 있지만 대부분의 장소에서 이미 동이 난 상태였다. 그러나 주정부가 테스트킷을 구입한 Ihealthlabs의 경우는 한팩에 $13.99에 현재도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 아마존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필요한 가정들은 이들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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