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말 2일 13,717명 신규확진, 28명 사망 |
보스톤코리아 2021-12-20, 20:09:15 |
미 전역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며 4차 대유행의 우려가 깊어진 가운데 매사추세츠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주 보건부의 20일 발표에 따르면 주말 2일동안 매사추세츠에서는 13,717명의 신규확진지가 발생했으며 28명이 사망했다. 총 1,513명이 병원에 입원중으로 지난 2월 4일 이래 최대 수치로 돌아섰다. 이중 347명이 중환자실에, 203명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7일 평균 양성확진율도 5.91%로 높아져 지난 1월 17일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매스종합병원(MGH)의 제이크 레미욱스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미국내 모든 주에서 기하학적으로 감염자 수가 폭증하고 있으며 특히 커네티컷, 뉴욕 그리고 매사추세츠 등지에서 특히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도 심각한 수준인데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을 유발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미 질병통제센터는 20일 미국내에서 신규확진자의 73%가 오미크론 변이라고 밝혔다. 20일 주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 침상은 93%가 이미 찼으며 중환자실은 84%가 이미 환자로 차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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