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레스토랑 협회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내 있는 레스토랑들은 전체 수익이 half-trillion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레스토랑의 수는 925,000이며 매년 적어도 8,000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오픈하고 있다.
레스토랑 협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레스토랑을 또 하나의 집이라고 보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즐겨찾는 레스토랑 테이블에 얹어진 텔레비젼이 설치돼어 있다면 좋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1995년 25%였던 앵겔지수는 외식의 증가로 인해 앞으로 십년후에는 50%가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일상 생활의 한 일부분이된 레스토랑
"레스토랑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에 어느 때 보다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버렸어요" 라고 레스토랑 협회의 부사장인 헛슨 리엘 (Hudson Riehle)이 말한다.
아틀란타 근처에 사는 광고 대리인인 리아 맥알리스터 (Leah McAllister)는 바쁜 회사일이 가족이 외식을 자주하게 되는 원인이라고 한다. 최근 그녀는 한 밤에 아기를 데리고 Taqueria del Sol 이라는 멕시칸 음식점을 지나치게 됐다. 한블락도 채 못가 그녀는 스시점, 해산물 요리 전문 식당, 햄버거 가게를 지나가며 더 많은 식당들을 쉽게 발겼했다. 그녀의 생활 변화에 가장 큰 원인은 수퍼마켓의 음식 가격이라고 한다. 몇일전 그녀는 chicken wing에 8불을 지불하며 비싼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 "전 어렸을때부터 가족들 모두가 집에서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해야한다고 배웠어요, 하지만 지금 전 적어도 일주일에 세번은 외식을 하죠," 맥알리스터는 덧붙였다. "그게 더 쉽고, 어떨때는 더 싸니까요."
전국 레스토랑 협회는 많은 사람들이 외식에 투자하는 돈에 비해 레스토랑의 이익 마진은 5% 이하라고 한다. 새로운 요리사와 웨이타의 부족은 많은 식당 주인들에게 치명적이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레스토랑간의 경쟁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레스토랑의 음식값은 2004년 이전해보다 5% 올라갔다. 앙트레 (entrees)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던 것에 비해 레스토랑들은 에피타이저, 주류, 그리고 디저트의 가격은 조용히 올렸다. 또한 레스토랑 업계는 가격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자동화 기술도 도입했다: 즉 컴퓨터가 바쁜 일정들을 정리하며 메니저들에게 직원들의 퇴근시간을 알려주는 발신음을 울리기도 한다.

체중 증가는 외식과 연관이 있다.
최근 미 식약청은 조사에 의하면 외식문화는 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도 지적받고 있다. 이 조사에 의해 뉴욕시 건강부에서 레스토랑에서 포화지방 사용을 규제하는 계획을 즉시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레스토랑들이 메뉴판에 칼로리 기입을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레스토랑들이 건강에 좋고저칼로리 위주의 메뉴를 늘렸음에도큰 변하를 주지 못했다고 한 전문가는 말한다. Ruby Tuesday 레스토랑은 최근 음식양을 적게 바꾸어 단골손님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음식양 사이즈는 큰 이슈예요," 라고 팬실배니아 주립대의 카페 '로라'의 주인 하워드 (How-ard)는 말한다. "많은 조사결과들에 의하면 우리가 너무 많이 먹는다고 하죠, 그래서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음식양을 줄이면 손님들은 불만을 표현합니다."
사람들이 레스토랑 음식을 집에서 직접 만든 식사보다 선호한다는 사실이 어떤 사람들에겐 거슬릴 것이다. 캘리포니아 Quail Valley의 마틴 쉬핸 (Martin Shehan)은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것이 밖에서 사먹는것 만큼 비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세라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