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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최대 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1개최 |
| 2020노벨수상자 포함 세계적 과학기술석학들 강연 올해의 최우수 기업가상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
| 보스톤코리아 2021-12-09, 18:14:4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한.미 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학술대회인 2021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1) 가12월 15일부터 캘리포니아주 가든 그로브 소재 하얏트 리젠씨 오렌지 카운티 에서 “세계 보건과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케임브리지 소재 바이오 스타트업 제노스코(GENOSCO)의 고종성 대표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매경이 선정하는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한다. 고 대표는 대회 마지막날인 18일 기조세션에서 강연도 전달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박병규 회장, 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UKC 2021는 1000명 이상의 과학기술자들과 기업, 정책결정자 등이 모여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또 과학과 공학, 의료, 산업 분야별 심포지엄과 주제별 포럼,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세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학술대회 개막 전 행사로 과학과 공학 전공 대학원생과 박사후 과정생, 조교수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워크샵"(SEED 2021)을 개최하며, 과총과 공동으로 마련하는 “차세대과학기술리더 교류협력사업”도 진행된다. 12월 16일 개회식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통부 장관과 영 김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David Min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데이비드 김 캘리포니아주 교통부 장관, 박경재 로스엔젤리스 총영사가 축사를 전달한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는 202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안드레 게즈(Andrea Ghez) UCLA교수가 강연하고 고교생들과의 단독 간담회에도 참여한다. 17일 기조세션에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COVID-19 자문위원인 에릭 구스비(Eric Goosby) UC-San Francisco 교수가 강연한다. 18일 기조세션에서는 고종성 제노스코(GENOSCO) 대표가 강연한다. UKC 2021 에서는 기조세션 이외에도 저널편집장 패널, 산업계 리더 패널, 지속적 연구패널 세션 등이 개최되며, 12개 테크니컬 분야별 심포지엄과 기업가 정신 심포지엄 및 창업경진대회, 12개 기관 포럼, 과학외교포럼 및 과학정책포럼, 여성과학기술자포럼, 대학지도자포럼,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숍 등 20여개의 주제별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16일 개최되는 만찬은 재미과기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되며 행사를 후원하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이 축사하고 유명 가수 STEELHEART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올해의 해외과학인상으로는 이강욱 전 IBM Research 과학자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가 과총 회장상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재미과기협은 올해의 젊은과학기술자로 선정된 김상식 텍사스텍 대학 조교수, 김해겸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연구원에게 각각 1만달러씩의 그랜트를 수여한다. 올해의 최우수 협력기관상 수상 기관으로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선정됐으며 매경과 공동으로 수여하는 최우수 기업가상은 고종성 GENOSCO 대표가 선정되어 상금을 수여한다. UKC2021 홈페이지 : http://ukc.ksea.org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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