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의 여성평화운동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 |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평화 풀뿌리 활동가 될 수 있어 |
보스톤코리아 2021-12-02, 17:50:2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평통 이금주, 오은희 편집부 = 지난 11월 20일 오후 4시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스턴지역협의회(이하 보스턴평통) 주최로 풀뿌리 공공외교의 실천 및 성공사례에 대한 평화 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7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4인의 여성 평화 운동가들은 재미동포사회의 풀뿌리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 첫 패널로 보스턴 지역의 한인과 미국인 풀뿌리 활동가들의 활동을 소개한 전승희 교수(New England Korea Peace Campaign 공동대표)는 풀뿌리 공공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평화협정 체결에 대한 MA주 연방 상하원의원 대상홍보 활동과 다양한 시민대상 교육활동을 소개했다. 이금주 강사(New England Korea Peace Campaign 공동대표)는 NBC, CBS, NPR, 보스턴글로브 등 메이저 방송과 언론에 소개된 힌반도 평화 촛불 집회를 통해 대중과 언론 대상 홍보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한 풀뿌리 활동이란 무엇인지, 대중과 언론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한인 누구나 한반도 평화 풀뿌리 활동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현정 강사(Women Cross DMZ 조직국장)는 “미의회를 설득하다”라는 주제로 Advocacy Week 활동소개, 한반도평화 관련 법안을 미의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전국적인 미의원대상 홍보, 설득활동, 각 지역 평화운동가들의 노력을 체계적으로 조직 결합한 사례를 발표했다. 평화협정의 필요성과 미의회를 설득해야 하는 이유,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조현숙 강사는 (Women Cross DMZ/ 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Organizer)는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기행 교육프로그램 성공사례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룰 주역이 될 차세대 육성에 대한 경험을 소개했다. 워싱턴DC 지역의 역사적 장소와 고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한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를 연결해 미래세대의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4인의 여성평화운동가는 한인들 누구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의원을 설득해 평화협정 체결을 지지하게 할 수 있다며 연방의원들에게 한반도 평화 지지 촉구 이메일 보내기에 함께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손쉽게 해당 지역구의 상하원 의원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국회의원에게 한반도 평화 지지 촉구 이메일 보내기: https://koreapeacenow.org/take-action/united-state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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