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과의 충돌사고, 매스주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
보스톤코리아 2021-11-15, 22:03:5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가을철 운전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도로에 뛰어 드는 사슴이다. 사슴의 발정기는 11월 말 지 이어지며 짝을 찾기 위해 사슴들이 도로를 비롯해 이곳저곳에 출몰한다. 이 짝짖기 시즌에 사슴들은 아침과 해질녘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도로로 뛰어들 가능성도 가장 높다. 한해동안 충돌사고 가장 잦은 때가 지금이다. 특히 4시 반경이면 어두워지면서 운전자들에게는 가장 위험한 환경이 조성된다. 매사추세츠 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사슴추돌사고는 81%가 11월 짝짖기 시기 어두워질 때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트리플에이(AAA)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 10월에서 12월까지 매사추세츠에서 매 2시간마다 한번씩 사슴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총 1402차례 사고가 발생했고 대부분이 6시부터 8시사이이며 서머타임 이후에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였다. 특히 우스터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사슴추돌 사고가 일어났으며 타운별로는 웨스트포트에서 가장 많은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매사추세츠야생동식물부는 “발정기 동안에 사슴들은 잠자는 습관을 버리고 짝을 찾아 돌아나닌다. 사슴은 이시기에 정신이 분산되어 있으며 주의력이 없게 된다. 이로 인해 차량 추돌사고가 급증하게 된다”고 밝혔다. By County • Worcester — 248 • Bristol — 194 • Plymouth — 192 • Middlesex — 184 • Essex — 125 By Community • Westport — 24 • Andover — 21 • Middleborough — 18 • New Bedford — 17 • Plymouth, Bellingham (tie) — 16 • Freetown, Winchendon (tie) — 15 • Sherborn — 14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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