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오로라시 한복의 날 선포…해외 세 번째 도시 |
보스톤코리아 2021-10-23, 14:30:47 |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에서 한민족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기념하는 '한복의 날'을 제정한 세 번째 도시가 탄생했다. 미국 콜로라도주(州)의 오로라시는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키로 했다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로라 시의회는 한복의 날 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한복의 날 당일에는 오로라 시청 회의실에서 선언문을 민주평통에 전달했다. 오로라시는 인구 38만 명이 거주하는 콜로라도주 3대 도시다.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한복의 날을 선포한 도시는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와 클로스터에 이어 세 번째다. 주 차원에서는 최근 뉴저지 주의회가 50개 주 중에서 최초로 한복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오로라시의 한복의 날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한 한복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을 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