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보스톤 추위 및 첫서리 가능성 |
보스톤코리아 2021-10-21, 18:15:0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올 가을 보스톤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기온이 지속됐다. 그러나 이번 주말은 지난 주말처럼 또 한차례의 추운 날씨가 찾아들 것이라고 아큐웨더는 예측했다. 이번 주말에는 지난 주말보다 더 추울 뿐만 아니라 보스톤 인근 상당수의 지역에서 첫 서리를 내린다는 예보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눈발이 날릴 수도 있다. 이 찬 공기는 이미 이번주 중반 세력을 형성해 동북부로 이동 중이다. 이 스톰은 와이오밍 지역에 상당수 인치에서 원푸트에 달하는 폭설을 뿌렸으며 이번 주 금요일께 동쪽으로 밀려 오게 된다. 이 같은 찬공기가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 웨스트 펜실베니아 및 뉴욕 등에서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지역에 따라 폭우와 천둥번개가 들이칠 예정이다. 이 차가운 공기는 주말 동북부지역에 도달해 내주 초까지 머물 예정이다. 낮 기온은 지금보다 15-30도까지 떨어지게 된다. 북부산간 지역에서는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면서 처음에는 비로 내리다가 눈비 또는 습설로 바뀌어 내리게 된다. 추위는 일요일에서 월요일까지 이어지며 낮 최고 기온이 50도 초중반에 머물게 된다. 특히 밤기온은 낮아져 30도대를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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