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미예술협회 기금모금 리셉션 |
10월 17일 일요일 월댐 웨스틴 호텔서 |
보스톤코리아 2021-10-07, 18:33: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우상원, 편집부 =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는 10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월댐소재의 웨스틴 호텔 콩코드 볼룸에서 제10회 모금 리셉션을 갖는다. 이 리셉션에서는 올해의 미술가로 뽑힌 박상준 도예가를 소개하고, 이어 국악 재즈 소사이어티의 피아니스트 조미나씨와 베이스 주자 맥스 리들리(Max Ridley)가 연주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도네이션으로 들어온 유니크한 미술 작품들 외에도 하우스 컨서트, 요리 강좌, 음악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 품목이 판매된다. 한국 문화를 보스톤 지역에 소개하고 예술인들을 후원하고자 2012년에 설립된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정정욱, 회장 김병국)는 그동안 팬데믹으로 많은 행사가 멈추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뉴 뮤직 심포지엄, 코리언 헤리티지 심포지엄, 미술 작가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온라인 포럼행사를 주최하였다. 또한, 지난 9월 중순에는 조던홀에서 장유진, 브래넌 조 등 젊고 유망한 음악인들을 등장시킨 음악회를 열어 보스톤 지역 음악 비평가의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10월 9일부터 30일까지는 초대작가 안성민 씨를 비롯한 18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미술 전시회를 렉싱톤에서 개최한다. 2022년에는 봄에 두 번의 연주와 가을 정기 조던홀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술 분야에서는 코리언 헤리티지와 박물관 탐방의 온라인 포럼 그리고 몇 가지 의미있는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권장 참가비는 $25이며 모금 리셉션 참가비 및 모든 기부금은 예술협회가 보스톤 지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사용된다. 협회 측은 앞으로 좀더 알찬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라고 있다. 행사 장소인 웨스틴 호텔 볼룸은 코비드 상황에 대비하여 넓고 안전하며,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www.kcsboston.org에서 등록을 하거나 (781) 367-6724 로 전화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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