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들 "팬데믹보다 더 무서운 것은 차별" |
아시안 60%가 지난 6개월내 차별 경험 AARP 스탑아시안헤이트 컨퍼런스서 발표 팬데믹의 가장 큰 영향도 차별이라 답해 |
보스톤코리아 2021-09-02, 16:53:5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아시안들에게 바이러스 공포는 물론 인종차별까지 동시에 안겨가장 큰 피해자로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가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계 섬 주민의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 연구(COMPASS)"에 따르면 60%인 참가자 5명 중 3명은 지난 6개월 동안 팬데믹과 동시에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COVID-19 팬데믹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켰는가에 대한 질문에 41%가 인종 차별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AARP가 8월 25일 개최한 #StopAsianHate 컨퍼런스에서 밴타 박 교수는 “차별은 부당한 대우와 행위를 지칭하는 반면, 인종적 편견은 고정관념 또는 편견과 관련된 믿음과 판단을 의미한다”며 차별로 인해 아시안들 59%가 “더 위험해졌다”는 편견 또는 고정관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스탑아시안헤이트(Stop AAPI Hate) 전국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안 노인과 여성은 두배 이상의 많은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스탑아시안헤이트의 공동설립자인 러셀 정씨에 따르면 아시안들은 “6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팬데믹보다 다른 미국인들과 그들의 증오에 대해 더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더 두려워한다.” 그러면서 정씨는 “초기에는 팬데믹에 대해 걱정했지만 이제는 폭력에 대해 더 염려하고 있다. 감염에 대응해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인종차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은 없다”고 덧붙였다. AARP의 지원으로 50세 이상의 AAPI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는 이들의 70%가 아시안에 대한 증오와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 |
Kimcherlee | |
You know what's scarier than the pandemic? Creepy J. Mark Ramseyer with that weird laugh, and that grotesque beaming smile as bright rays of sunlight exude from within him due to being vaccinated by the Order of the Rising Sun at Mitsubishi's prostitution warehouse. | |
IP : 172.xxx.221.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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