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1위 한국영화 대작 모가디슈 보스톤 개봉
보스톤코리아  2021-07-29, 18:04:3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김윤석과 조인성이 주연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8월 6일 보스톤에서 개봉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속에 올여름 개봉하는 첫 한국 영화 대작인 이 영화는 한국 개봉 당일인 7월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멀티플렉스 3사 예매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류승완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된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내전과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상황과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

김윤석과 조인성 외에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등이 출연했다.

200억원대 제작비로 모로코에서 촬영을 마치고 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여파로 개봉을 미뤄왔다.

미국의 수입사인 웰고USA는 8월 6일부터 전 미주 주요 도시에서 모가디슈를 개봉한다. 보스톤에서는 6일 다운타운 AMC 보스톤커먼 19 (AMC Boston Common 19)에서 6일부터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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