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워크스 주내 5개 점포 모두 문닫아 |
보스톤코리아 2021-07-27, 11:18:36 |
보스톤의 인기 양조맥주 및 레스토랑 비어워크스가 주내 5개 점 모두 완전히 문을 닫는다. 보스톤 비어워크스는 웹사이트에 “보스톤, 샐럼, 로웰, 힝햄, 프래밍햄에 감사드린다. 슬프지만 우리는 마지막 맥주를 만들어 여러분께 드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는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신선한 로컬 맥주와 음식을 여러분께 드렸던 것은 즐거움이었으며 이것이 그리울 것이다. 여러분과 함께 했던 것이 자랑스럽다”고 적어 작별을 고했다. 이에 따라 비어워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사라져간 유명 레스토랑 및 호텔등 서비스 업체중의 하나가 됐다 . 매사추세츠 레스토랑 협회에 따르면 지난 팬데믹 동안 전체 레스토랑의 23%에 달하는 3,400여 업체가 문을 닫았다. 보스톤에서 가장 사랑받던 켄모어 스퀘어 이스턴 스탠다드, 아일랜드 크릭 오이스터 등의 레스토랑, 볼러드 바 등은 더 이상 보스톤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보스톤 비어워크스에서 추억이 있던 많은 사람들은 트위터를 통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 남성은 “이곳은 술을 마시고 저녁을 먹는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였다. 내 첫 데이트를 즐겼던 곳이며 각종 이벤트에 친구들과 함께했던 장소”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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