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튼, 이제는 아시안 가정집만 노린 빈집털이 |
뉴튼 올해들어 빈집털이 빈번, 올해만도 45차례 발생 한인 가정들 별도의 잠금장치 및 경호 장치 설치해야 |
보스톤코리아 2021-07-14, 16:32:03 |
보스톤 인근 뉴튼(Newton)에서 지난 몇주간 수차례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주로 아시안 가정들만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밝혔다. 루탄 풀러 뉴튼 시장이 13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말 낮시간대 5건의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가정은 모두 아시안들이었다.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월넛 스트리트, 데담 스트리트, 헬렌 로드, 퀴노비퀸 로드, 그리고 컨트리클럽 로드 등이다. 이들 가정에는 모두 문이나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으며 보석, 캐시, 그리고 핸드백 등을 훔쳐 달아났다. 지난 6월 13일 이후 빈집털이 사건을 수사해온 뉴튼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시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추정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적인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은 데담 스트리트와 헬렌 로드 가정에서 확보한 범인 영상을 통해 동일범이었음을 확인한 상태다. 지난 3월과 4월에도 연쇄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범인 3명을 체포했었다. 풀러 시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뉴튼의 빈집털이 사건만도 45 건에 달한다. 빈집털이와 관련된 정보가 있는 한인들은 뉴튼 경찰 617-796-2104 또는 익명의 제보 전화인 617-796-2121로 제보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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