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보스턴 문예공모전 100여편 응모 반응 뜨거워 |
한국문화에 대한 큰 관심 엿보여 BC 4학년생 캐서린 지오다노 대상 일반부문 1위 제리 셈퍼, 학생부문 1위 준 김 |
보스톤코리아 2021-06-24, 17:20:0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주보스턴 총영사관과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가 공동주최한 K-보스턴 문예공모전에 100여명이 응모하는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 K-Culture goes to the World> 제목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12세부터 87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100여편의 에세이가 출품되었고 총 19명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역사, 평화통일, 한글, 한복, K-Pop, 음식, 문학, 태권도와 야구까지 다양한 한국문화 주제들로 구성된 응모작들이 많아 한국문화에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주최측은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내용의 훌륭한 작품이 많아 기획보다 더많은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문학에 대한 소감을 나눈 보스톤칼리지(BC) 4학년 캐서린 지오다노씨가 수상했으며, 1등은 일반부문에서 제리 셈퍼, 학생부문에서 준 김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글 말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수상자 외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참가상이 전달된다. 에세이 심사를 맡은 한문수, 전승희, 앤 옵라이언(Anne O’Brien) 교수는 시상식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의 수상작 각 작품마다 설명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승희교수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과 성인, 외국인들의 좋은 글들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고 아울러 한국문화가 현재의 전세계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과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고 심사소감을 전했다. 문예공모전 총괄진행을 맡은 장수인 디렉터는 “모든 작품들이 감동스러웠고 자랑스러웠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 보스턴의 연례문화행사로 자리잡아 연속성을 가지면 한국의 문화소개를 통한 민간공공외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NE한국학교협의회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한미시민협회가 후원했다. 모든 응모작품은 보스톤코리아의 편집을 통해 7월말 한권의 책으로 출판되고 지역도서관등 공공기관과 출품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K-보스턴 문예 공모전 대상($500): Kathryn Giordano (Boston College, Senior) 1등($400): Jerry Semper (일반), June Kim( 학생) 2등($300): Taeyeon Kim, Sophia Lee 3등($200): Jordan Jeroszko (일반) Elyse Nah, Sally Choi, Seungmin Choi (학생) 장려상(Honorable Mentions): Andrew Hong, Jihoo Lim, Hannah Kim, Yuna Choi, Nana Lee, Jacob Choi, Seojean Megan Kim, Eunice Lee, Hyoung Eun Cho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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