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소수민족 사업체, 렌트비 내기 힘들어 |
얼라인어블 조사서 53% 소수민족 어려움 겪어 |
보스톤코리아 2021-06-24, 17:16:4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절반 이상의 소수민족 사업체들과 전체 3분의 1 정도의 스몰비지니스들이 6월 렌트비를 감당하기 버겁다는 답변을 내놨다.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는 해제됐지만 심리적인 비상사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스몰비지니스네트워크인 얼라인어블(Alignable)이 3814개의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53%의 소수민족 사업체들은 5월에 비해 8% 상승한 53%가 6월 렌트비 납부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37%의 업주들도 렌트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에릭 그로브스 얼라인어블 대표는 비즈니스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자원, 서비스, 공급업체 다른 소유들과의 네트워크 등에의 접근인데 소수민족 사업자들은 결코 백인업체들과 동등한 상태에서 경쟁해 본 적이 없다”며 이 같은 접근의 문제가 소수민족 사업체들에게 어려움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에릭 그로브스 대표는 일부 소수민족 사업체들의 경우 PPP 신청하는 것 조차 어려움을 겪었으며 소수민족의 거부율은 백신들에 비해 무려 2배나 높았다는 것을 지적했다. 렌트비 납부의 어려움은 사무실이나 소매업체 등 뉴노멀 상태에서 적응하고 있는 상업 부동산 영역에서 큰 영향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비즈니스저널을 지적했다.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 곳은 뉴욕, 버지니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플로리다이다. 사업분야 별로는 건축, 교통, 여행, 미용 및 엔터테인먼트로 40% 이상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