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팝스 7.4콘서트 탱글우드서 실황연주
보스톤코리아  2021-06-12, 23:23:47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 보스톤 팝스의 독립기념일 콘서트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실황연주를 선사한다. 다만 장소는 찰스 강변의 에스플라나드가 아닌 탱글우드로 변경된다. 

보스톤 팝스는 독립기념일 무대를 가스펠과 R&B 가수인 매비스 스테이플스와 함께 꾸민다. 이날 공연장에는 스티븐 코베어 레이트쇼 밴드리더인 존 배시티즈도 함께 한다. 

다만 마지막을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보스톤 커먼에서 실시되며 평상시 연주되던 보스톤팝스의 차이코프스키 <1812 서곡>은 함께하지 않는다. 

탱글우드 보스톤팝스의 티켓은 무료이지만 가구당 최대 4개 티켓만 가능하며 총 9천명에게만 주어진다. 보스톤팝스는 베테랑, 군인, 초동대응팀, 의료종사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다. 

보스톤 팝스는 내년에는 찰스강변 에스플라나드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평통 개사대회 보스톤 “하나되자 락앤롤” 출품 2021.06.13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연대회에 보스톤협의회는 보스턴젊은이들로 구성된“하나되자 락앤롤”이 출품됐다. ..
7월부터 '해외 접종 완료자' 중요사업·가족방문 입국시 격리 면제 2021.06.13
7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서 접종했더라도 중요 사업상 목적, 학술 공익적 목적, 인도적 목적, 직계가족 방문 시에는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
보스톤 팝스 7.4콘서트 탱글우드서 실황연주 2021.06.12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 보스톤 팝스의 독립기념일 콘서트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실황연주를 선사한다. 다만 장소는 찰스 강변의 에스플라나드가 아닌..
'진보 도시' 뉴욕서 중도 시장 나오나…"치안이 최대 쟁점" 2021.06.12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시장 선거 레이스가 12일(현지시간)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사전투표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공식 선거는..
TSMC, 일본에도 대규모 투자…고민깊은 삼성전자 2021.06.12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진격이 거세다.반도체 공급망 확대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TSMC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