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뉴잉글랜드 미국내 가장 백신 접종율 높아 |
보스톤코리아 2021-05-27, 17:43: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뉴잉글랜드 주 성인의 70% 이상이 최소한 1차례 접종했으며 이같은 접종율은 미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뉴잉글랜드의 6개주는 백신 접종의 여러 측면에서 여타 다른 미국 지역에 비해 앞서고 있다. 특히 6개주는 미국내 백신 접종율이 가장 높은 10개 주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최소 한차례 접종한 성인 접종율에서 앞서있다. 버몬트는 18세 이상중 81.9%가 최소 한차례 백신을 접종해 미국내 1위를 차지했다. 하와이는 79.1%, 뉴햄프셔는 77.7% 그리고 매사추세츠는 77.4%로 뒤를 이었다. 커네티컷은 74.3%로, 메인은 73.4%로 5,6위를 차지했다. 뉴저지는 72.5%로 7위 로드아일랜드는 뉴잉글랜드에서 가장 낮은 70.9%로 전체 9위, 뉴멕시코는 70.2%로 10위였다. 뉴잉글랜드는 전체 인구 대비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율에서도 미국내 평균 49.5%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특히 버몬트는 69.9%로 여전히 선두였으며 하와이는 65.3%로 뒤를 이었다. 매사추세츠는 65%로 64.5%의 뉴햄프셔를 앞섰다. 메인은 62.2%, 커네티컷은 62%, 로드아일랜드는 59.6%였다. 완전 접종을 마친 성인 비율에서는 버몬트가 64.3%, 커네티컷 64.1%, 그리고 매사추세츠는 62%, 로드아일랜드는 61.1%이다. 다만 뉴햄프셔의 경우 완전 접종율이 50.6%로 미국 평균에 가깝다. 완전접종을 마친 것은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가 경과된 상태를 말한다. 미국내에서 전체인구 대비 완전접종이 완료된 비율이 50%가 넘는 주는 5개 주이며 모두 뉴잉그랜드 주이다. 미국내 평균은 39.5%이다. 버몬트는 전체인구대비 53.1%가 접종을 마쳤고 메인은 52.9%, 커네티컷은 51.8%, 매사추세츠는 50.8%, 로드아일랜드는 50%가 완전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인구 대비 한차례 접종율이 가장 낮은 주는 미시시피로 33.6%에 불과했다. 루이지애나(35.1%), 앨라바마(35.8%), 와이오밍(36.6%), 아이다호(37%) 등은 그 뒤를 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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