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건부 리스테리아균 발견 이노키버섯 리콜 |
보스톤코리아 2021-05-07, 21:49:26 |
매사추세츠 보건부는 한인들이 좋아하는 팽이버섯의 상표인 이노키 버섯(Enoki mushrooms) 2개 팩에서 리스테리아 균(Listeria monocytogenes)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소재 권스머시룸사(Guan’s Mushroom Co. of Commerce)는 매사추세츠 보건부의 리스테리아 균 발견에 따라 미 전역의 이노키 머시룸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즉각적인 리콜에 들어갔다. 리스테리아균은 노약자 또는 임산부에게 치명적인 감염을 유발하기도 하며 면역체계를 약화시킨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단기적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유산을 촉발한다 주 보건부는 매사추세츠 내 식품점에서 채집한 버섯에서 리스테리아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정기적인 검사에서 발견됐다. 권스머시룸 사는 캘리포니아, 뉴욕, 펜실베니아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팽이버선 제품이 배포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버섯을 섭취해 병을 앓은 사람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노키 버것은 팽이버섯으로 투명한 플라스틱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으며 영어, 한국어, 불어로 “이노키 버섯”이라고 적혀 있다. 권스(Guan’s)로고가 뒤에 찍혀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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