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프라 구축 및 세금 인상안 구체적인 내용 |
보스톤코리아 2021-04-01, 17:50: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인프라 산업 투자에 약 2.3조달러가 소요되며 8년에 거쳐 집행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기간산업 구축으로 인해 수백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율을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간산업 구축안의 구체적인 지출 내역을 살펴본다. 인프라 프로젝트: ▶교각, 고속도로 및 도로 구축 1천150억달러. 백악관은 약 2만마일의 도로를 보수하고 1만여개의 교각을 보완한다 ▶대중교통 850억달러. 대중교통의 서비스를 늘리고 교통체증 감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연방정부 예산을 두배로 증액 ▶암트랙 동북부 노선 현대화 800억달러. 화물기차선을 증설하고 보수, 차체 개선 ▶50만 전기차 충전소 확충 1천7백40억달러. 스쿨버스 20%를 전기차로 대체하고 우체국 차량을 비롯한 연방 차량을 모두 전기차량으로 교체. 전기차 구입 세금 크레딧 ▶공항 및 항공로 개축 250억달러, 수로 및 연안항구 170억 달러 ▶소수민족 커뮤니티 고속도로 프로젝트 재추진 200억달러. ▶자연재해 후 인프라 복구 및 증진 500억달러. ▶납 수도관 및 하수도 처리 증축 1천 110억달러. ▶미국 내 100% 초고속 브로드밴드 구축 1천억달러 ▶전력망 증축 및 클린에너지 전환사업 1천억달러 ▶ 어포더블 하우징 2백만호 개축, 유지, 건축 2천130억달러 ▶신규 학교 건축 및 개축 1천억달러 ▶향군 병원 현대화 및 연방 건물 증축 100억달러 ▶메디케이드 산하 롱텀케어 확장 4천억달러 ▶연구개발 프로젝트 투자 1천800억달러 ▶컴퓨터 칩, 연방정부 주문을 통한 클린 에너지 자본시장접근 및 투자 증대를 포함한 제조업체 3천억달러 ▶인력개발 1천억달러 세금 증액: 기간산업 구축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법인세를 21%에서 28%로 증액, 향후 15년에 거쳐 기간산업 구축 재원 충당 후 남는금액 연방 적자 보전 ▶해외법인세 최소 21%부과, 기업의 해외 저세국으로 소득 전환을 통한 탈세 방지 ▶절세를 위한 외국 기업으로의 합병 조건 강화 ▶자산 해외이전 기업의 세금 감면 제거 와 해외 인력 감면 제거 ▶주주에게 보고하는 법인 소득에 최소 15% 세금 부과 ▶화석연료 세금특혜 제거 ▶대형 회사 상대 IRS 회계감사 확충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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