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소셜시큐리티 인컴을 받는 수혜자들은 4월 5일부터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부양수표를 받게 된다고 재무부는 30일 발표했다.

개인당 $1400의 부양수표는 대부분 미국인들에게 발송됐거나 직접 현금입금이 이뤄졌다. 그러나 소셜시큐리티 혜택을 받으며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경우 IRS가 사회보장국(SSA)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발송이 늦어졌다.

재무부는 현재 사용중인 연방 디렉트익스프레스카드 또는 은행 계좌에 4월 7일까지 부양현금이 입금된다고 밝혔다.

이는 민주당 하원들이 재무부에 더 빨리 부양현금을 지급하도록 압력을 넣고 사회보장국(SSA)에 필요한 자료를 넘기도록 재촉하므로써 이뤄졌다.

부양수표 지급과 관련 새로운 정보는 IRS의 부양수표 관련 정보사이트인 “Get My Payment”에 이번 주말까지 반영되지 않는다.

한편, 베테랑 보훈금을 받는 수혜자들은 이번 지급 차례에서 제외됐다. 국세청은 아직도 이들의 정보를 검토 중이며 4월 중순에나 부양수표를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부양수표 지급이 어려운 사람들은 연방 정부의 혜택도 받지 않으며 세금보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더구나 IRS가 지난해 2차례의 부양수표를 지급하기 위해 세금보고를 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논파일러”보고 툴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IRS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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