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있던 베이커 주지사 지지율 폭락 |
백신배포와 관련한 갈팡지팡 정책 결정이 치명적 |
보스톤코리아 2021-03-18, 17:06: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팬데믹과 매끄럽지 못한 백신접종으로 도마에 오른 찰리 베이커 주지사의 지지율이 거의 30% 폭락했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미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리형 주지사로서 민주당 텃밭에서 인기를 누리는 공화당 주지사다. 15일 발표된 WCVB-TV와 유매스애머스트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베이커 주지사의 인기는 52%를 기록했다. 8월 78%의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던 것에 비하면 30% 폭락이다. 그의 업무 수행에 대한 불만은 2배올라 20%에서 39%로 껑충 뛰었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 지지율이 가장 크게 하락한 곳은 공화당 지지자들로 단 38%의 지지만 받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61%, 무소속은 43%로 오히려 공화당에 비해 큰 지지를 변함없이 보냈다. 모닝컨설트의 미국내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베이커 주지사는 미국내 가장 인기있는 주지사로서 선정됐었다. 그러나 팬데믹이란 위기 상황이 닥치면서 베이커 주지사에게는 시련이 찾아왔다. 특히 백신 접종과 관련 매끄럽지 못한 의사결정으로 상당수의 지지를 잃었다. 베이커 주지사의 대변인은 이번 결과를 대수롭지 않게 받았다. “매사추세츠는 백신 접종율에 있어서 미국내 선두에 있으며 주지사는 대규모 프로그램, 경제재개, 대면수업 복귀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커 주지사는 팬데믹 대처에 있어서도 인종적으로 큰 격차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히스패닉 인종적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유색인종들은 베이커 주지사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백인들의 경우 51%의 지지를 보냈으며 기타 인종들은 55%로 오히려 백인들보다 지지가 높았다. 2022년 주지사 선거를 가상해 대결을 벌였을 경우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31대 28로 간신히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와 선거전이 본격화 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여전히 30%의 응답자는 후보를 결정짓지 못한 상태였다. 다른 가상의 대결에서는 그러나 베이커 주지사는 조셉 케네디에게 10% 이상 리드를 보였고, 존 다우닝 주 상원에 비해서는 19%의 우위를 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 5일에서 9일까지 주내 756명의 유권자들을 상대로 벌인 조사다. 한편 지난 주에 실시된 노스이스턴, 하버드, 럿거스, 그리고 노스웨스턴대학이 실시한 여놀조사에 따르면 베이커 주지사의 지지율은 여전히 80%에 59%로 급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2월 22일 실시된 MassINC Polling Group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주지사는 74%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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