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주식투자보다 나은 이유는 레버리지효과” |
경제인협회 공동투자모델 제시, 레버리지로 이익 극대화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 전문가 관리 등의 장점 |
보스톤코리아 2021-03-11, 17:49:2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가 27일 공동투자모델 설명회를 개최해 부동산 투자의 방법과 투자모델의 대략적인 개요를 설명했다. 이번 공동투자모델 설명회에서는 최은경 프리미어리얼티 소속 에이전트의 부동산 투자 설명과 모기지 대출 전문가 마이클리 씨가 부동산 모기지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효과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모델을 설명했다.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가 부동산 전문사업체 프리미어리얼티와 함께 제시하는 공동투자모델은 최소 5천불의 소액으로 부동산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시간관계상 질문하지 못했던 점을 장진섭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 회장과 나원태 프리미어리얼티 대표와 이야기 나눴다.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것은 이익분배를 어떻게 할 것이며 추후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이었다. 장 회장은 “이익분배 등의 의사결정은 주주총회와 마찬가지로 주주들의 의견에 따르게 된다. 중요한 결정은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되며 투자자산의 관리와 유지 등에 관한 기술적인 결정은 프리미어리얼티 등 소규모 운영위원회가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즉 부동산에 대한 공동투자모델이지만 각 개인이 부동산을 소유하기 보다는 비상장 주식같은 개념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제인협회와 프리미어는 투자모델을 지난 1년에 걸쳐 토의하며 준비해왔다. 투자금 회수와 관련해 나원태 대표는 “모든 참여주주들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진행하기에 단기적 2-3년에는 이익이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약 5년 정도의 투자기간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도 “아직은 성숙하지 않는 시장이기에 5년 정도의 기간을 잡고 시작해야 한다. 다만 사업이 본격화되면 투자금의 유동성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익구조가 탄탄해 진다면 공동투자모델에 합류하려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기에 충분히 장외거래로 지분을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경제인협회는 회원들에게 구매 우선권을 주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의 룰을 따르며 구체적인 것은 참여자가 확정이 되고 규모와 매물이 결정되면서 발표할 예정이다. 나 대표는 “투자 모델을 진행하면서 추후에도 몇차례 더 설명회를 거쳐 이해를 돕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공동구매에 있어서 개인소유권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같이 샀다고 해서 소유권을 주장할 수는 없다. 공동투자모델의 장점은 소액 투자 가능, 리스크 분산, 관리유지 보수 이양 등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다. 소유로 생각하면 이 모델은 성립할 수 없다.” 딱 잘랐다. 장 회장은 이 공동투자모델이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투자모델은 부동산 레버리지효과를 이용해 수익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투자가 수익율이 낮아보이지만 적은 현금으로 다운페이먼트를 하고 모기지 융자를 통해 큰 규모의 부동산에 투자 수익을 극대화 하기에 저금리 시대에 가장 적절한 투자방법으로 꼽힌다. 현재 유튜버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밋캐빈(Meet Kevin)>의 캐빈은 최초 2만불이 있을 때 가장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바로 부동산 투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만큼 부동산 투자에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장 회장은 “중국인들이 집단적으로 단결해서 건물 구입하면 부를 불려나가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만 하지 않고 실제적인 행동에 옮기기 위해 이번 투자모델을 옥타에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리얼티 나 대표는 “초기 공동투자모델은 수익성과 안정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동산공동투자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은 [email protected]으로 할 수 있다. 혹 투자설명회를 놓친 한인 중에 관심있는 경우 브소톤옥타경제인협회(bostonokta.org)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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