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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타경제인협회, 소액 부동산기반 공동투자모델 모색 |
| 2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설명회 개최 최은경 에이전트 발표, 마이클 이 융자 관련 설명 |
| 보스톤코리아 2021-02-18, 15:35: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가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공동투자모델에 관한 설명회를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줌으로 개최한다. 모든 한인들에게 개방되는 이번 옥타 경제인협회 설명회에서는 비영리단체인 한인단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공동투자모델을 제시한다. 소액의 돈을 투자해 보스톤의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를 개최화는 옥타경제인협회 장진섭 회장은 “중국 커뮤니티에서는 몇십명씩 돈을 모아 건물을 구입하는 것을 자주 듣는데 (한국인들은) 왜 못하나”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해 “한인사회에는 공동투자를 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인 틀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옥타는 이 제도적인 틀, 즉 부동산 기반 소액공동투자 모델을 만들어 보스톤 지역사회의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옥타(OKTA)회원들이 좋은 보스톤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역할도 하겠다는 계획이다. 옥타의 부동산기반 소액공동투자를 주관하는 프리미어리얼티의 나원태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부동산 투자의 이점은 물론 어떤 식으로 이 펀드가 운영이 될 것인지, 투자 방법, 투자 지역 분석, 투자 지역에 대해서는 개략적인 설명과 부동산 투자를 극대화 시키는 부동산 공동투자에 대한 이점 등을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동투자모델설명회는 프리미어리얼티 에이전트 최은경씨가 20분간에 걸쳐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약 40여분간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클리씨의 모기지 융자와 관련한 설명도 곁들여 진다. 나대표는 “개인이 투자하는 경우 부동산 투자 관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기에 사고 나서 관리 유지에 힘들어 하는데, 소액 공통투자는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큰 부동산획득, 관리 유지에 신경을 쓸 이유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공동투자모델의 계획 및 주요 골자는 완성됐지만 구체적이고 세밀한 것은 앞으로 몇번 더 추가적인 설명회를 가진 후에 진행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질문과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진섭 회장은 “옥타는 공동투자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하고 “주식회사 개념으로 소량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량 참여 펀드를 원한다. 갈등 등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참여자들을 대변해서 감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회장은 “이런 것을 계기로 한인사회들도 경제적인 투자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전체적으로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위상도 제고하기 하며, 제도화 시키는 모델로 잘 정립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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