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매스주서 19건 추가 총 29건 발견 |
보스톤코리아 2021-02-14, 19:21:45 |
매사추세에서 14일 총 19건의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돼 지난 1월 17일 매사추세츠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29건에 달했다. 매사추세츠 보건부에 따르면 총 29명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중 최근 여행을 했던 것은 4명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두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됐다. 감염자들은 최소 4세에서 70대까지 다양하며 남성 16명, 여성 13명이다. 특히 이중 17명은 우스터 카운티에서 발생해 최다를 기록했으며 2명은 미들섹스카운티, 6명은 노폭카운티, 2명은 플리머스카운티, 그리고 서폭 카운티와 햄든 카운티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이 훨씬 쉽게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영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등지에서 감염 급등 사태를 일으켰다. 이외 다른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우스 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매사추세츠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부는 최고의 방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CDC의 권고처럼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중 마스크 착용으로 전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14일 매사추세츠에서는 한달 전에 비해 훨씬 적은 1820 확진자가 발생해 주 누적확진자는 52만9천25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5천176에 달했다. 또한 하루 백신 접종자는 3만5천589 명으로 누적 백신 접종자는 1백118천374명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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