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전 한인회장 대통령 표창 전수식 |
보스톤코리아 2021-02-04, 17:55: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유기준 보스턴총영사는 지난해 11월 세계한인의날 유공 재외동포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경원 전 한인회장을 체스넛힐 소재 총영사관저로 초청, 전수식을 가졌다. 장수인 평통 수석부회장에 따르면 표창장을 전달받은 김경원 전 한인회장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한인사회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기준 총영사는 “오랜기간 태권도 교육재단, 한인회장, 평통위원,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한인 사회에 봉사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인 사회를 위해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수상식후에 관저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선우 민주평통 보스턴협회 회장이 배석했다. 한선우 회장은 “펜데믹 상황이라 많이 모이지 못해 아쉽지만 한인들의 마음을 모아 축하한다”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경경원 전 회장은 미국태권도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미주 최초로 태권도를 공교육으로 정립시켰다. 자원봉사로 시작해 2007년 스프링필드와 치코피 등 2개 시에서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시켰다. 이후 미국 태권도교육재단을 설립하여 100여개 공립 초등학교에 태권도를 도입시키는 등 공립학교에 태권도를 보급해왔다. 2010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재외유공동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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