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꼴불견 여름 패션은 ‘땀에 찌든 더티 패션’
보스톤코리아  2007-07-15, 23:46:55 
뜨거운 계절 여름이 깊어갈수록 여성들은 그 어느 때보다 노출과 화려함이 강해지는 여름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게 마련이다.
다이어트나 피부관리 등으로 멋진 여성 패션리더로 거듭나기 전, 땀에 찌든 더티한 패션은 가장 피해야 할 여름철 패션유형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가 삼복더위를 앞두고 인기 코너 참여존 설문/비교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 동안 “여름철 꼴불견 패션 한가지를 고른다면”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657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59% 과반수 이상의 참여자가 ‘땀에 찌든 더티한 패션’이라고 밝혔다.
제모를 하지 않는 민망한 패션, 속옷이 훤히 비치는 패션, 몸매를 생각하지 않는 노출 패션, 땀에 찌든 더티한 패션 등 총 4개 문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땀에 찌든 더티한 패션’에 이어서 몸매를 생각하지 않는 노출패션 21%, 제모를 하지 않는 민망한 패션 11%, 속옷이 훤히 비치는 패션 9%로 조사됐다.
네티즌들은 민망한 패션, 노출 패션보다 여름철 청결을 유지하지 않는 더티한 패션을 가장 꼴불견 패션으로 지적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시대명물씨는 “땀에 젖은 더티한 패션, 민망한 패션 등 모두가 꼴불견인 여름 패션이지만 특히 속옷이 훤히 비치거나 너무 야하게 입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 같다” 며 “시원하게 입는 것도 좋지만 그로 인해서 안 좋은 사건도 종종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657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5%/ 416명), 여성(75%/ 1,241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3%/550명), 30대(40%/ 671명), 40대 (18%/ 307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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