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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2020미주지역 뉴욕 청년위원 컨퍼런스 |
| 보스톤코리아 2021-01-14, 18:50:4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2020년 미주지역 뉴욕 청년컨퍼런스’ 가 지난 11월 14일부터 2일간 뉴욕 라과디아 공항 메리어트 호텔에서 뉴욕협의회(회장 양호)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Sustaining Peace and Dream’ 을 주제로 보스턴, 뉴욕, 워싱턴등 6개 협의회 40여명의 청년위원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하였다.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뉴욕주를 제외한 오프라인 행사 참석자들은 코로나 테스트를 마치고 음성결과를 받은 후에 행사에 참여하였다. 보스턴 협의회에서는 오은희 간사와 김도윤 부회장, 진명희 청년분과 위원장, 남진병 청년분과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각분임에서 서기(오은희 , 김도윤), 분임장과 결의문 낭독자(남진병)로 각각 활동했다. 이승환 사무처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통해서 한반도 종전 선언을 위한 활동과 2032년 서울 평양 공동 올림픽 개최를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청년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공공 외교 활동을 할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욕협의회 양호 회장은 미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조직된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이민사회에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평통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특강으로는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소장이 미국대선이후의 정치 전망과 대응 방향에 대해 강연했고 두번째 강연으로는 김갑송 민권센터국장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이민자 권익향상과 한반도통일을 위한 국제평화연대운동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컨퍼런스 두번째 날에는 박동규 변호사가 세번째 특강을 맡아 미국대선 이후 인종정책과 이민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만찬시간에는 워싱턴협의회 청년위원들의 한반도 평화통일 공공외교 확산을 위해 제작된 호이까심이 캐릭터 인형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청년자문위원들은 세분임으로 나뉘어져 특강의 소주제 중 각분임에서 정한 2개의 다양한 주제로 1박2일 동안 총 3번의 분임토의를 가졌다. 매 강연 후에 있었던 분임토의 시간에는 이민자로서 할수 있는 공공외교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위원들은 뉴욕 청년 컨퍼런스 기간동안 특강와 분임토의를 통해 미국 대선 이후 한인사회가 어떤 방법으로 정치참여와 시민운동, 인종 및 이민정책을 위해 활동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고 배웠다. 이를 토대로 마지막 날 각 분임의 발표시간을 가지고 청년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 및 활동을 결의문 발표를 통해 굳은 다짐을 하며 컨퍼런스 행사를 마쳤다. 오은희 간사는 코로나 19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시대이지만 청년 컨퍼런스에서 열정으로 토의하고 배운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미주청년들의 공공외교활동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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