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밍턴 가정 크리스마스 장식 미국 최고상, 교통혼잡 초래 |
보스톤코리아 2020-12-16, 17:55:5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북쪽 윌밍턴 콩코드 스트리트 소재 한 가정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ABC 방송의 미국내 최고상을 획득하면서 수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93번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찰스 피오레씨 가정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해마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았지만 올해는 예년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피오레씨는 ABC의 “더 그레이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파이트”에서 1등을 차지해 $50,000의 상금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8개의 빌딩에 거대한 장식임에도 아주 정교하고 꼼꼼한 장식에 점수를 주었다. 위의 유튜브 영상은 지난해 촬영한 것을 올해 방영한 것이다. 특히 이 집이 TV에 방영되면서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거리 전체가 혼잡을 이루고 있다. 윌밍턴 경찰은 “약간 붐빌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람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 스루로 이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팬데믹에 더 많이 몰리고 있다. 따라서 차량 행렬이 콩코드 스트리트를 가득 메우다시피 하며 10시가 되어서야 비로소 줄어들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같은 구경행렬은 크리스마스가 지나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경찰들은 내다보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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