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텍사스 선거불복 소송에 맞서 맞소송 |
보스톤코리아 2020-12-11, 17:45:5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모라 힐리 검찰총장이 미국내 20개 이상의 주 검찰총장들과 함께 텍사스의 선거 불복 소송에 대한 맞소송을 제기했다. 22개 주 검찰총장이 서명한 소송에서 검찰총장들은 “텍사스 주의 선거불복 소송이 미국의 선거 제도를 뒤집고 연방주의 원칙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텍사스 소송은 부당한 것이며 역사의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힐리 검찰총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하게 비난했다. 텍사스 검찰총장 켄 팩스턴에 8일 연방대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미시간, 조지아, 펜실베니아, 그리고 미시간의 선거 결과를 뒤집고 바이든 당선자에게 갈 62표를 무효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텍사스 주 검찰총장의 소송에는 17개 주 공화당 검찰총장들뿐만 아니라 무려 106명의 하원의원들이 서명해 동참했다. 이들은 “위헌적 변칙혐의”라고 주장하고 2020년 선거에 “(부정선거) 의심을 제기”했다. 힐리 총장은 “켄 팩스턴은 텍사스 주민들의 권리를 박탈하고도 모자라 조지아주 증의 유권자들의 권리를 박탈하기 위해 나섰다”고 맹 비난했다. 이번 텍사스 소송에 반하는 맞소송에 뉴잉글랜드 주에서는 메인, 버몬트, 그리고 로드아일랜드 주 검찰총장이 동참했다. 이와 별도로 미시간 조지아, 펜실베니아, 그리고 위스콘신 주는 각각 법원에 텍사스 주의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요청을 제기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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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
Bimmer | |
모라 힐리 매사추세츠주 검찰총장이 매사추세츠 주민 모두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녀만의 생각일뿐. 부정선거의 증거들과 각종 무수한 부정관련 영상들, 14일 나온 Antrim 카운티 포렌식 결과 등등에 대해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으면 독자들이 바라는 진정한 언론이 되기 힘듭니다. 이런 증거들을 자녀들과 보면서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고민해보세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런 증거들이 모두 정당한 행동들이고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 | |
IP : 173.xxx.195.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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