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차세대 한인생명과학자들 한 곳에
보스톤, 뉴욕, 그리고 서생명과학자단체 공동주최
온라인 컨퍼런스 ‘전미한인생명과학자의 날’ 개최
보스톤코리아  2020-11-30, 22:29:41 
미국내 한인 차세대 생명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대면 컨퍼런스가 막히자 온라인의 장점을 이용해 좀더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만든다. 

보스톤지역의 한인생명과학자협회 NEBS는 뉴욕지역의 한인협회 NYKB, 서부지역의 한인협회 KOLIS와 합동으로 ‘전미한인생명과학자의날’ 온라인 컨퍼런스를 12월 1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대표적인 한인생명과학자 단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각 지역 내 한인생명과학자단체에서만 이뤄지던 연구교류의 장을 미전역으로 넓혀 더욱 폭 넓은 연구교류를 가능케 한다는 의도다. 

특히 미국 동부와 서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200-300 여명의 차세대 한인생명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학술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적, 인적 교류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각 단체에서 2명씩, 총 6명의 연사 발표를 비롯하여, 연구 분야별/ 지역 통합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단체 다양한 연구자들의 연구성과가 포스터 발표 형태로도 공개된다.  

행사관련 관련 스케줄 및 세부사항들은 각 단체의 홈페이지 [NEBS 홈페이지(https://www.nebskorea.com), (KOLIS 홈페이지 (https://www.kolis.org), NYKB 홈페이지(http://nykb.org)]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 및 국외 차세대 생명과학자들은 이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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