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기 박사의 <과학으로 푸는 서양 근대사> |
올해 마지막 뉴잉글랜드 포럼 11월 28일(토) 개최 관심있는 한인 누구에게나 문 활짝 |
보스톤코리아 2020-11-19, 18:23:1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 동창회(회장: 김정선)가 주관하는 뉴잉글랜드 포럼은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최석기 박사의 ‘과학으로 푸는 서양 근대사’ 강연을 개최한다. “How Did Science Influence Western History in Modernity?” 서양 역사는 고대, 근대, 현대로 크게 나누어지며 종교 개혁부터(1517년) 2차 세계대전까지(1945년)의 기간을 근대(Modern)라고 부른다. 중세기 교권 중심이었던 사회는 근대에 들어오면서 이성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과학의 비약을 가져왔다. 새로운 과학은 철학과 신학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으며, 이것이 결정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일으키는 원동력(Driving Force)이 되었다. 본 포럼에서는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찰스 다윈(Charles Darwin), 제임스 와트(James Watt) 그리고 현대 물리(modern physics)를 예로 들어 과학이 서양 역사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21세기에 들어서도 첨단 과학은 경제, 문화, 정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계속 될 것이기에 역사와 함께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발표자 최석기 박사는 현재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과 졸업 후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에서 공학 박사를 수료(반도체 전공)했다. 그 후 Graduate Theological Union(Berkeley, CA)에서 신학 석사를 수료(조직 신학 전공)했다.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있는 반도체 산업 분야의 여러 회사에서 근무하였고, 은퇴 전까지는California State University, Chico 및 Local community college에서 전기공학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은퇴하여 독서, 사진 등으로 여가 생활을 보내고 있다. 뉴잉글랜드 포럼의 다음 강연으로는 2021년 1월 9일(토) 최찬혁 박사의 ‘건강 관리 세미나’, 1월 23일 안성호 목사의 "문화, 세계관 그리고 초문화 정체성(Worldview, Culture and Trans-culturality)"이 계획되어 있다. 뉴잉글랜드 포럼은 서울대 동문은 물론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에게 열려 있다. ZOOM 포럼에 실시간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거나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웹사이트(https://www.snuaane.org) 오른쪽 상단의 ZOOM 버튼을 누르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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