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코로나 감염 급증 비즈니스 잘못 아냐 |
봄철 셧다운은 썼지만 필요한 약 실내모임, 땡스기빙 연휴 정말 두렵다 |
보스톤코리아 2020-11-16, 21:29:53 |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사업체 경영인들에게 최근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급증이 결코 사업체의 잘못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13일 강조했다. 매사추세츠 무역 산업연합(AIM)에서 연설을 통해 베이커 주지사는 지난 봄철 광범위한 셧다운은 아주 썼지만 꼭 필요한 약이었다고 말하고 또 다시 이 같은 전면 봉쇄 조치를 취하질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봄 사업체 전면 봉쇄는 당시 꼭 필요했던 옳은 일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로 인한 커다란 대가를 치러야 했다”고 화상으로 열린 이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일을 못하게 한 것은 경제적, 심리학적 그리고 공중보건적 측면에서 대가를 치렀으며 이는 계속에서 커다란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커 주지사는 목표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안전장치를 최대한으로 하면서 계속해 사업체들을 운영토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사업체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모임을 갖는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땡스기빙에 가족들과 친지들이 집안에서 함께 모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며 지난달 캐나다의 땡스기빙 이후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했던 사례를 들었다. “땡스기빙이 정말 죽도록 두렵다. 결코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AIM 존 리건 대표는 일부 소속 회원들은 두번째 셧다운이 실시될 경우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리건 대표는 “주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각종 지수를 통해 모든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모든 감염지수가 나빠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레스토랑 업계는 그동안 주지사에게 영업 중단시간을 목, 금, 토 3일이라도 1시간 연장해줄 것을 건의했지만 주지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월댐소재 페더럴의 매니징파트너인 리차드 브랙킷은 그동안 식당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은 1%이하인 주정부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조기 영업중단으로 인해 손님들이 줄어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밥 러즈 매사추세츠 레스토랑협회 회장은 그동안 1시간 연장 운동을 이끌어 왔으나 한편은 주정부의 영업제한이 더욱 강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는 올 가을 들어 피츠필드는 매사추세츠에서 처음으로 딜리버리, 픽업을 제외한 영업을 중단한 시가 됐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현재 정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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