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우 보스톤 평통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
보스톤코리아 2020-11-05, 18:26: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선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보스톤 평통)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평통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11월 5일(한국시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45명의 평통 훈포장 수상자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한선우 보스톤 평통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상식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보스톤총영사관을 통해 전수받을 예정이다. 한 회장은 미주에서 유일하게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평통위원이다. 국민훈장 수상 배경에는 한선우 회장이 민주평통에서의 간사로서 4년, 회장으로서 4년 등 총 16년간 활동과 한인회장, 한인회장 이사장을 역임하며 평화통일 및 한인사회 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보스톤 평통 19기는 올해들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동안 미주지역 평통협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평통은 마스크 배포를 비롯 각종 강연회, 참전용사 수기공모집, 참전용사묘비에 태극기 달아주기 등의 활동을 벌여 타지역 협회의 귀감이 되었다. 미주지역 협회 중 비교적 규모가 적은 보스톤협회는 그동안 대통령상 또는 국민포장 정도를 수상해왔으나 국민훈장을 수상한 것은 보스턴에 평통이 창설된지 38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한선우 회장은 “헌법기관인 민주 평통에서 오랜기간 위원님들과 같이 봉사했는데 정부에서 훈장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영광을 보스턴 협의회 위원님들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주신 한인사회와 같이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학술 등의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선정해 훈장을 수여한다. 정부의 훈장은 5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은 무궁화장, 2등급은 모란장, 3등급은 동백장, 4등급은 목련장, 5등급은 석류장이라고 칭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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