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4일 신규 1,629명 확진자 발생 사망 27
보스톤코리아  2020-11-05, 18:22:5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일 1,629명이 발생 누적확진자는 총 15만8천937명으로 집계됐다.
 
4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5월 14일 이래 가장 많은 수치이지만 지난 4월 23일 3천명이 넘어섰던 수준에는 아직 근접하지 않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신규사망자는 27명이 늘어 누정사망자는 9천836명으로 기록됐다. 

주 보건부는 4일 10만3천66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한사람이 복수로 검사받은 것을 포함한 총 진단검사수는 6백37만회였다. 7일 평균 진단검사수당 양성확진율은 1.9%로 약간 증가세를 보였다. 

7일 평균 입원환자는 437명이었으며 7일 평균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소폭 줄었다. 

주정부는 이번주부터 발표 방식을 바꿔 진단검사자 수당 일일 양성확진율은 더 이상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는 양성확진율이 훨씬 더 높게 나오는 등 전문가들로부터 더 정확한 지표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발표에서 누락해 수치를 직접 계산하지 않는 한 앞으로 보도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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