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평통 ‘2020 미주평통 온라인 노래개사 대회’ 대상 수상 |
보스톤코리아 2020-11-02, 20:25:28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지역협의회(회장 한선우)가 미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한 ‘2020 미주지역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회 대상 수상은 38년 만에 처음이다. 정현우·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온라인을 통해 11월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주최측은 미주 20개협의회별로 예선을 거친 작품 한편씩 UCC 영상에 담은 총 20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대상을 수상한 보스턴평통은 가수 박상철이 불렀던 경쾌한 리듬의 곡 제목 ‘무조건’을 ‘보스턴서 달려 갈거야’로 바꾸고, 평통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면 보스턴평통이 달려가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개사에 담았다. 박상철의 곡은 몇몇 협의회에서도 노래했지만, 돋보이는 의상과 율동이 곁들인 보스턴평통의 동영상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보스턴평통은 하버드대 캠퍼스, 1837년 미국 최초의 공립 식물원, 조지 워싱턴 동상이 있는 퍼블릭 가든, 퀸지마켓 그리고 바닷가 일출을 배경으로 한복 차림의 두 명이 북치는 모습 등 인상적인 장면과 활기 넘치는 목소리에 어울리는 활기찬 율동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심사는 장기호 가수 겸 작곡가, 강화성 작곡가, 양파 가수, 조재형 평홍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장, 신동석 평통 상임위원, 김영목 평통청년분과상임위원 등 여섯 명이 심사했다. 나머지 최우수상은 남미서부협의회(회장 정유석), 우수상은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성우) 등 3개 협의회, 인기상은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한고광)가 차지했다. 이외 장려상은 브라질협의회 등 14개협의회에 돌아갔다. 한편 대상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상금 80만원, 우수상 상금 60만원, 인기상에는 상금 50만원과 각각 사무처장 상장이 주어지며, 장려상에도 상금 30만원이 지급된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통일 필요할 땐/평통 불러줘/보스턴서 달려갈게//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보스턴서 달려갈게//평화통일 위해 평통 부르면/보스턴 평통이 일등이야//보스턴 평통이 일등이야// 한반도 통일 위해서라면/ 보스턴서 달려 갈거야//평화통일 향한 우리 염원은/평화통일향한 우리 염원은/무조건 무조건이야/평화통일 향한 우리 사랑은/특급 사랑이야>-보스턴협의회 노래 ‘보스턴서 달려 갈거야’ 가사 부분 ※이 기사는 인터넷 신문 문화!의 기사내용을 바탕으로 재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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