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코로나 극복 걷기 한마당 성료
보스톤코리아  2020-10-22, 19:20:52 
매사추세츠 한인회(회장 장우석)는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10시 우번에 위치한 혼폰드(Horn Pond)에서 코로나19 극복 과 동포화합의 주제로 걷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매사추세츠 한인회(회장 장우석)는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10시 우번에 위치한 혼폰드(Horn Pond)에서 코로나19 극복 과 동포화합의 주제로 걷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 한인회(회장 장우석)는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10시 우번에 위치한 혼폰드(Horn Pond)에서 코로나19 극복과 동포화합의 주제로 걷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본부석에 행동수칙을 게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 걷기 한마당 행사는 모두 5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12시 30분에 종료 됐다. 

행사장에는 보스톤 총영사관 박육현 영사와 한미노인회 윤철호 회장, 이기환 이사장이 참석하여 한동안 뜸했던 한인사회에 첫 대면행사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노인은 “지난 7개월간 코로나로 인한 억압의 삶을 탈출시켜준 매사추세츠 한인회에 감사한다. 거기에 큼직한 홍삼상자까지 안겨 주어 벌써 마음부터 보약효력이 나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장우석 회장은 “작년에는 연말에 동포들이 모여 실내에서 파티를 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어려울 듯 하여, 밖에서 춥지 않을 때, 육체적, 정신적으로 기력을 재정비하여 지친 2020년을 싹 마무리하고, 힘찬 2021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동포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정관장 그리고 보스톤총영사관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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