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포럼, 미국내 인종차별 주제 강연
보스톤코리아  2020-10-22, 19:17:02 
박찬호 박사
박찬호 박사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 동창회 뉴잉글랜드 포럼이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노예에서 차별로-미국내 인종주의:흑인 역사와 아시안 이민의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박찬호 박사가 강연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흑인의 250년 노예 역사를 돌아보며 흑인들의 삶, 민권 운동, 아시안 이민 역사, 우리 이민 세대와의 연관 등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본다. 

박찬호 박사는 250년 흑인들의 미국사회 기여, 노예 해방 후 흑인들의 삶, 흑인 민권운동, 아시안 이민역사와 흑인 역사 비교, 아시안들의 기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박찬호 박사는 1975년 미국에 이민하여 병리학자로 다양한 병원과 의료 사업체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 은퇴 후 보스턴에 정착했다. 박 박사는 이후 흑인 역사와 아시안 아시안 이민역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했으며 이를 주제로 몇 차례 강연을 갖기도 했다. 

뉴잉글랜드 포럼은 동문은 물론 관심 있는 모든 한인 동포들에게 열려 있다. ZOOM 포럼에 실시간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참여 신청을 하거나,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웹사이트 오른쪽 상단의 ZOOM 버튼을 누르면 된다.  https://www.snuaane.org

뉴잉글랜드 포럼의 다음 강연으로는 11월 둘째 토요일인 14일 포럼에는 장용복 박사의 ‘한국서예사’, 넷째 토요일인 28일에는 최석기 박사의 ‘과학으로 푸는 근대 서양사’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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