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내 코로나바이러스 고위험 타운이 지난 주 23개 타운에서 단 1주만에 63개 타운으로 증가했다.

주 보건부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안 인구 10만명당 8명의 확진자 이상이 발생한 타운, 즉 고위험 타운은 보스톤을 비롯해 63개 타운으로 늘었다. 매사추세츠 주정부는 지난주 3단계 스탭 2를 발표하면서 빨간색의 고위험 타운은 3단계 스탭 2 진행에서 제외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사추세츠주는 각 타운의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수준을 빨강, 노랑, 초록, 하양으로 표시하고 있다. 빨강표시 타운은 인구 10만명당 1일 평균 8명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곳이며 노랑은 10만명당 4-8명, 초록은 10만명당 4명 미만, 하향은 14일 동안 5명 미만의 감염자가 발생한 곳이다.

매사추세츠주 10만명당 일일 평균 확진자율도 8.7로 증가했으며 보스톤의 일일 평균 확진자율도 지난주 10에서 11.1로 증가했다.

다음은 고위험군 빨강으로 표시된 타운들이다.

Abington, Acushnet, Amherst, Attleboro, Auburn, Berkley, Boston, Brockton, Canton, Chelmsford, Chelsea, Dartmouth, East Bridgewater, East Longmeadow, Everett, Fairhaven, Fall River, Framingham, Hanover, Hanson, Haverhill, Hingham, Holbrook, Holliston, Holyoke, Hudson, Kingston, Lawrence, Leicester, Littleton, Lowell, Lynn, Malden, Marlborough, Marshfield, Methuen, Middleton, Milford, Milton, Nantucket, New Bedford, North Andover, Oxford, Pembroke, Plymouth, Randolph, Revere, Rockland, Saugus, Shrewsbury, Somerville, Southborough, Spencer, Sunderland, Tyngsborough, Wakefield, Waltham, Webster, West Newbury, Weymouth, Winthrop, Woburn, Worc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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