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장학기금 전체 30명중 보스톤서 6명 수상 |
보스톤코리아 2020-10-01, 19:36: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국내 재미한인장학기금 수상자 총 30여명중 6명이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의 유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현 주보스턴총영사는 2020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30일 개최, 장학증서 및 장학금 1천달러를 선발된 학생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올해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자는 강하은(MIT), 김노을(MCPHS Univ), 김형준(RI School of Design), 지혜성(Harvard Univ), 홍예림(Umass Amherst) 학생 외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은 학생 1명이다. 이번에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각 지역 총영사관의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미국대사관의 학업성적, 추천서, 에세이, 이력서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김용현 총영사는 “금년 재미한인장학생에 선발된 30명의 장학생 중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원)생이 6명이나 포함되었다”고 언급하고, “예로부터 뉴잉글랜드는 인재들이 모여드는 고장이며 올해도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한ㆍ미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뛰어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많이 선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한국정부 출연금 등 총 290만불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을 재원으로 주미국대사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동포 및 글로벌 사회의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우수한 동포 대학생과 한국 유학생 3,25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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