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2조규모 코로나지원법안 발표 |
대선 전 부양책 마련을 위한 마지막 협상안 |
보스톤코리아 2020-09-28, 23:12:47 |
민주당은 2.2조로 축소된 코로나바이러스 지원법안을 28일 발표해 백악관과 대선 전 마지막 타결을 위한 첫 교두보로 삼을 전망이다. 이는 과거 히어로스법안에 비해 1.2조가 축소된 규모다. 4천3백6억 달러 주정부 및 지방정부 보조, 2천2백50억달러 찰이드케어 및 학교 지원, $1200부양수표, $600 추가실업급여, 7백50억 진담검사 및 감염추적, 주택보조 및 센서스, 유체국 지원안 등이 담겼다. 또한 히어로스법안 2.0 버전은 2백50억 항공사 지원, 30억 달러 항공사 도급 회사 지원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레스토랑 지원 1200억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민주당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전화통화 직전에 이 법안을 발표했으며 29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낸시 펠로시에 대해 거센 경기부양책 협상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낸시 펠로시는 이 같은 압력에 태도를 바꿔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펠로시 의장은 므누신 장관과의 협상을 우선순위에 두고 28일 이번 법안을 언제 표결에 부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경우 30일 또는 1일 등 언제든지 표결에 부칠 수 있을 것이라고 의회 전문지 더힐은 민주당 지도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28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동안 므누신 장관에게 백악관이 중간지점에서 만나야 한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 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훨씬 규모를 늘려야 협상이 이뤄질 것이다. 이를 바라고 있으며 희망적”이라고 밝혔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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