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말뇌염 3번째 감염환자 발생 |
보스톤코리아 2020-08-20, 18:28: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플리머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90대 남성이 동부말뇌염(EEE)에 감염돼 주내 누적 환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고 주보건부는 19일 밝혔다. 보건부는 이에 따라 핼리팩스의 위험수준을 중대로 격상했으며 이스트브리지워터와 핸슨의 위험수준을 높음으로 설정했다. 이들 3개 타운은 모두 플리머스 카운티에 속해 있다. 매사추세추 주내에서는 4개 타운이 중대 위험이며, 9개 타운이 높은 위험, 그리고 18개 타운이 보통 위험으로 설정되어 있다. 보건부는 모든 주민들은 야외활동 시 모기퇴치제를 사용하며 위험수준이 높음 또는 중대인 타운의 경우 새벽과 해질녘 야외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동부말뇌염은 올해 들어 64마리 모기 샘플에서 발견됐으며 이중 70%가 바이러스 감염이 가능한 모기였다. 2019년 총 12명이 동부말뇌염에 감염됐으며 이중 6명이 사망했다. 동부말뇌염은 드물지만 치명적인 질병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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