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2,000 명 이상의 교사들 해직 |
보스톤코리아 2020-06-24, 19:16:07 |
약 2,000명 이상의 교사들이 올 가을학기에 해직 또는 계약종료 통보를 받았다고 매사추세츠 교사협의회는 23일 밝혔다. 이번에 밝힌 숫자는 주내 400여 학군 중 교사협의회에 가입하고 있는 47개 학군에서 나온 정보다. 이중에서도 10명 이상의 해직 또는 정직이 통보된 학교 시스템만 통합한 것으로 매사추세츠 전체의 경우 얼마 정도의 교사들이 해고됐을지 집계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계약 종료 통보는 해당 프로그램의 폐지 또는 등록 학생 수 감소 등 각종 이유에 따라 매년 빈번하게 발생된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른 급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주 및 연방정부가 학교예산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맞춰 적절한 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현재 가장 많은 교사가 해고된 곳은 레먼스터(Leominster)로 200여명이 해고 통지를 받았다. 이외에 톤톤은 160명이 해직됐다. 지난달 300여명에게 해직을 통보했던 브루클라인은 최종 45명만 계약을 종료했으며 프랭클린은 54명을 해고했다. 115명이 해직 또는 계약 종료된 뉴튼의 경우 대부분의 해직은 특수 교육과 문제행동 치료사들에게 집중됐다고 뉴튼 교사협회 마이크 자일스 회장은 밝혔다. 하지만 가을 학기가 시작되면 법 규정에 따라 다시 그 자리를 채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표는 가을 학기 교사 및 교원을 해직한 학군들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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