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세일즈텍스 할러데이 8월 29, 30일 |
보스톤코리아 2020-06-23, 21:11:3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주정부는 2020년 세일즈텍스 할러데이를 8월 29일 30일로 설정했다. 세일즈텍스 할러데이에는 $2500이하의 상품 구입시 주정부가 부과하는 6.25%의 세금이 면제된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의 세일즈텍스 면제는 많은 스몰비지니스들과 소비자를 돕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많은 사업체들이 최근에서야 재개했기 때문에 올해의 그날은 더욱 특별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구매시에도 29일, 30일에 구입하면 세금을 부과되지 않는다. 지불만 하면 배송이 그 이후에 이뤄져도 세금이 면제된다. 다만 자동차, 식당 음식구입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세일즈텍스 할러데이는 2004년 미트롬니 주지사 당시 시작됐으며 이후 매사추세츠 경제를 부양하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2009년 대불황 때와 2016, 2017년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던 3개 년에는 이 행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세일즈텍스 할러데이는 2018년 노사정 대타협 당시 매년 실시키로 법제화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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