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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텁스대학 학부생들 가을학기 교내 대면 수업 |
| 보스톤코리아 2020-06-23, 21:08:1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텁스(Tufts)대학은 올 가을학기 모든 학부생들이 참가하는 교내 수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텁스는 다른 학교와 달리 9월 8일부터 수업을 시작하며 12월 11일 학기를 마감한다. 그러나 땡스기빙 휴가기간과 각종 휴일에 여행을 삼가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앤소니 모나코 총장은 “학교내의 상황은 좀 다를 것이지만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학교내의 경험과 텁스학생들을 더욱 독특하게 만드는 활동들을 강화하고 최대치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바이러스 확산이 심화되면 계획을 바꿀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학내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모든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강의실은 6피트 이상의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인원으로 유지한다. 50명 이상의 강의는 원격 또는 나누어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6-12명으로 공동 거주하게 해서 다른 학생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학교는 여전히 1인실, 2인실, 3인실 기숙사를 유지할 계획이지만 추가 기숙사를 건축 중에 있다.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대부분은 사전 주문으로 테이크아웃을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공동거주 멤버들과만 식사가 가능하다. 텁스는 학생들이 교내에 복귀하면 바로 감염 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검사를 실시하는 교수들과 스탭들은 학생들과 계속 의견을 교환한다. 학부생들의 학교 복귀 기일은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한다. 학생 조직들은 가능하면 온라인으로 활동한다. 일부 대학원 수업은 계속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코스는 온라인과 교내학습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모나코 총장은 “하나도 쉬운 것은 없지만 궁극적으로 텁스 학생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학교에 대한 애정이 있어 이번 계획은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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