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만간 취업비자 제한, 24만명에게 영향 |
미국 밖 취업비자 취득자의 경우 6개월 입국 못할 수도 |
보스톤코리아 2020-06-21, 22:41:12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팀 = 트럼프 대통령의 취업비자 제한으로 인해 24만명이 미국입국이 불가능해지게 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21일 팍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미 입국해 있는 비자소유자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신규 취업비자제한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H-1비자, L-1비자 프로그램 그리고 H-2B비자 등 취업비자와 관련된 신규 규정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는 “때로는 일부의 경우 차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뉴스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H-1B 비자의 경우 최장 180일 동안 입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미국 밖에서 취업비자를 승인 받은 경우 이번 신규 행정명령이 효력이 끝날 때까지 입국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이 같은 비자 제한은 취업비자를 획득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9년 133,000명이 H-1B비자승인을 받았다. 12,000명이 L-1 비자, 그리고 98,000명이 H-2B 비자를 받았다. 입국을 제한 한다면 트럼프의 명령이 240000의 비자 신청자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시적으로 미국 이민을 중단”할 계획을 트윗으로 알렸었다. 이에 대해 상공회의소, 테크 회사들은 이 같은 비자 제한이 회사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서한을 보내며 반발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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